더블릿
프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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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훌륭한 더블릿은 현존하는 1620년대 더블릿 2점 중 하나이며 다른 한 점은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복식은 단기간 유행하였습니다. 소재는 화려한 실크 브로케이드이며 핑킹으로 마감하고 슬릿을 장식적으로 냈습니다. 옷감을 길게 터 놓는 핑킹은 당시 유행했던 장식 기법으로서 안에 입은 셔츠와 슈미즈, 색상이 풍부한 안감을 보여 주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. 옷감의 실제 재단과 패턴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다른 용도로 핑킹했던 실크를 사용하여 이 의복을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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